서울 도심을 흘러 내려온 청계천과 중랑천의 물이 한강본류와 만나는 합류부
그리고 뚝섬 서울숲이 한 눈에 조망되는 곳, 응봉산.
봄이면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어 개나리산이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화창한 봄날, 응봉산을 밝고 노랗게 덮은 개나리꽃 물결과
산아래 강변의 철길을 따라 쉼없이 오가는 멋진 열차들의 모습을 순간포착도 해보고
강변로 램프를 따라 둥글게 회전하며 흐르는 자동차의 물결도 감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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