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위의 모든 다리 건너기 대장정>
열아홉번째로 만난 [성산대교].
석양을 감상하며 사랑의 속삭임을 나누는 젊은이들처럼
그 황홀경에 빠져봅니다.
다리를 건너고자 하는 나그네를
아름다운 낙조의 풍경이 "천천히 가도 괜찮아" 하며
발걸음을 붙잡네.
[성산대교]를 건너는 가운데 맞이한 밤의 풍경들.
최근 개통된 [월드컵대교]의 주탑 오색빛도 아름답고
불밝힌 국회의사당의 밤의 모습이 의연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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